안녕하세요. 잡다구니입니다.
오늘은 새열낭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의
새열낭종은 태아의 발생과정 중 새성기관의 폐쇄가 완전하지 않아 발생하는 선천성 종양입니다. 새열낭종은 측경부에 주머니 모양으로 생기며, 위치에 따라 제1, 2, 3, 4 새열기형으로 분류됩니다. 종양의 형태에는 낭종, 누공, 동의 모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양은 종종 피부 표면에 뚜렷하게 나타나며, 종양이 발견되면 의료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인
새열낭종은 발생학적으로 태아의 발달 과정 중에 새성기관의 불완전한 폐쇄로 인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태아의 2주경에 발생하여 태아의 6~7주경에 분화를 마치는 새성기관의 상피 조직이 잔류하여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후천적으로는 반복되는 감염에 의해, 인두의 편평상피가 림프계를 통해 국소 림프절로 이동하여 발생할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발생 메커니즘이 새열낭종의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증상
새열낭종은 전통적으로 4가지 형태로 분류되어 왔으며, 이 중 제2형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여기서는 각 형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제1형: 이개 하방 부위에 농양이 발생한 것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 제2형: 대부분 일측성이지만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측경부의 하악후방이나 흉쇄유돌근의 전방에 위치하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타원형의 낭종으로 나타납니다.
- 제3형: 부인두낭종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신생아에서는 기도폐쇄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제4형: 대부분 소아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누공의 내부가 하인두의 이상와로 연결되어 분비물이나 음식물에 노출됩니다. 이로 인해 10세 이전에 반복적인 좌측 경부의 농양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또는 반복적인 급성 화농성 갑상선염이나 영아에서는 호흡곤란이나 삼킴곤란과 같은 폐쇄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새열낭종은 종종 감염되지 않는 한 종물로서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양이 크고 염증이 발생하면 통증, 부종, 연하(삼킴) 곤란, 호흡 곤란, 발음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종 새열낭종이 있는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나 농이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법
새열기형이 무증상의 종물 형태로 존재하더라도 추후에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때로는 미용상의 이유로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염증이 발생하여 증상이 있을 때는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를 통해 염증을 줄인 후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지연하지 않고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시에는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술 전 특히 절개 배액의 병력이 있는 환자들은 진단 및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감염으로 인한 섬유화로 인해 종종 적출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새열기형의 가장 좋은 치료는 완전 적출술이며, 종양이나 주변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나 종양의 위치와 개체의 상태에 따라 수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방법은 개별적으로 결정되어야 하며,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환자의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오늘은 새열낭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