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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여사 검찰조사에 "수사중 사안 언급 적절치 않아"

by 잡다구니 2024. 7. 21.

안녕하세요. 잡다구니입니다.

 

 

 

 

 

 

대통령실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비공개 검찰 조사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검찰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직접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으며,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가 검찰에 수수 의혹이 있는 가방을 제출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법률대리인 측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오는 26일 야당 주도로 열릴 예정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김 여사가 증인으로 채택된 데 대해서는 위헌 및 위법적인 사안에 대해 대통령실은 타협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하며, 청문회 참석 여부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전날 김 여사를 약 12시간에 걸쳐 비공개로 조사했으며, 이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연루 및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된 조사였다고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 최지우 변호사는 김 여사가 성실히 조사에 임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